-
[박상욱의 모스다] (34) 비하인드 더 신 (하) : 모터스포츠가 '산업'인 이유
1명의 감독, 2명의 드라이버, 20명의 피트크루. 여기에 그보다 10배는 족히 더 되는 엔지니어와 미케닉, 그리고 마케팅, 홍보, 재무, 법무, 물류 직원까지. 팀 스스로가 하
-
[江南人流]F1 챔피언 카레이서가 ‘자전거 시계’만든 까닭
자동차와 시계, 매니어층이 빠져드는 공통의 지점이 있다.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나 운송 수단이 아니라, 수천 개의 부품이 완벽하게 맞물려야 하는 결정체라는 점이다. 그러니
-
이토록 '불편한' 기술, 그래서 한 개에 10억원 대인 이 시계
손목이 안쪽으로 꺾이는 자전거 선수를 위해 케이스를 곡선으로 만든 시계. [사진 리차드밀] 자동차와 시계, 매니어층이 빠져드는 공통의 지점이 있다.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나
-
[박상욱의 모스다] (33) 비하인드 더 신 (상) : 모터스포츠가 '산업'인 이유
연간 전세계 4억 2500만명의 TV 중계 시청자(2014년 기준), 단일 경기 최대 18만 5000여 관중(2017년 9월 기준)이 모여드는 글로벌 인기 스포츠인 F1으로 대변
-
[박상욱의 모스다] (32) i30의 TCR 도전, 한국 모터스포츠의 양적·질적 발전으로 이어질까
지난 주말, 현대자동차의 첫 '판매용 레이스카'인 i30 N TCR이 국제대회 첫 데뷔 무대였던 투어링카레이스(TCR)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. 아우디의 RS3 LMS TCR
-
[박상욱의 모스다] (31) 서킷 위의 배기음, 언제까지 들을 수 있을까 : '전기차 레이스' 포뮬러E 눈독 들이는 제조사들
중국 스타트업 업체 넥스트EV의 '수퍼 전기차' NIO EP9 [사진 넥스트EV] '아직 다가오지 않은 일'로만 여겨졌던 전기차의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. 해외
-
출시가 33억, 낙찰은 112억 ‘귀하신 차’
━ [CAR] 70주년 맞아 한정판 209대 공급한 페라리 페라리의 창립 7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 ‘라페라리 아페르타’ 라페라리 아페르타의 내부 페라리(Ferrari)가
-
[포토클립] 번개 같은 전기차 떴다, 4초 만에 시속 100㎞ ‘재규어 본능’
최고출력 400마력, 최대토크 71.4㎞·m, 제로백 4초의 고성능을 자랑하는 재규어 ‘I-PACE’. [사진 재규어] 전기차 시대의 제2막이 열리고 있다. 지금까지의 전기차는
-
[포토클립] 슈퍼카 뺨치는 전기차 재규어 ‘I-PACE’
전기차 시대의 제2막이 열리고 있다. 지금까지의 전기차는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면을 내세웠다면, 최근 등장하는 전기차는 슈퍼카 뺨치는 주행 성능과 화려한 디자인을
-
‘수퍼카 시대’ 가고 ‘전기차 시대’ 왔다…한국만 레이스 낙오 우려
‘수퍼카의 시대’가 저물고 있다. 올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“오늘 밤 주인공”이라는 평을 받은 이들은 수억원짜리 럭셔리카도, 1000마력에 달하는 힘을 자랑하는 수퍼카도
-
기술 자랑보다 시장 공략…'SUV'와 '고성능' 앞세운 한국차
글로벌 시장을 덮친 스포츠유틸리티차량(SUV) 열풍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(IAA)에서도 식지 않고 있다. 한국 완성차 업체들도 다양한 체급의 SUV를 선봉에 세웠다. 특히 소형 S
-
‘친환경 전쟁터’ 프랑크푸르트, 독일차 '세계 최초' 잇따라 내놔
프랑크푸르트 모터쇼(IAA)가 막을 올렸다. 자동차 산업이 걸어온 길을 확인하고 동시에 미래의 자동차를 그려볼 수 있는 축제다. 올해 역시 ‘Future Now’라는 슬로건을 내걸
-
[박상욱의 모스다] (27) 꼴찌가 돌아왔다 : 디젤은 억울해 (전)
지난 2015년 9월 터진 '폭스바겐 게이트'의 여파는 순식간에 자동차 산업 전반으로 번져 '디젤 게이트'가 됐다. 특정 브랜드의 문제로 여겨졌던 문제가 '디젤 엔진' 전반의 문
-
[소년중앙] 드론·IoT 집… 친구들 작품 보니 나도 영메이커 되고 싶네요 - '영메이커 서울 2017' 현장
2017년 3월, 서울·경기·강원·인천·대구 등 전국 각 지역의 초·중·고등학생 500여 명이 뚝딱뚝딱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. 각 지역의 거점 교실에서 매주 토요일 3시간씩, 인문
-
[박상욱의 모스다] (22) 자동차 산업과 모터스포츠의 '윈-윈' 전략, 커스터머 레이싱
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, 일명 '녹색 지옥'. 독일 라인란트팔트 주(州)의 뉘르부르크에 위치한 서킷이다. 세계 명차들이 소위 '담금질'을 하는 장소이자, 24시간 동안
-
[박상욱의 모스다] (20) 영국에서 쓰는 영국 이야기(하) : 차(茶)의 나라? 차(車)의 나라!
신사의 나라, 차(茶)의 나라, 여왕의 나라 등등. 영국을 일컫는 표현은 여럿이다. 특히 차(茶)는 영국 내 문화를 넘어 전세계에 걸쳐 영향을 미친 부분 중 하나다. 티(Tea)
-
전조등·하이브리드 기술의 발전 이끌어
━ [CAR] 24시간 동안 달리는 르망 내구레이스 2017 르망 레이스에서 우승한 포르셰.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. [사진 로드테스트] 지난달 17일 프랑스 르망에서 24
-
[서소문사진관]오토튜닝 매니아 다 모여라-2017서울오토살롱 개막
대한민국 자동차 튜닝·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'2017 서울오토살롱'이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. 세계5위(국내 1위) 자동차 휠 제조업체인 핸즈코퍼레이션
-
전기 수퍼카 기업 리막 COO 모니카 미카
포르셰·페라리·맥라렌 등 수퍼카 브랜드가 전기차 시장에 속속 진입하는 가운데 크로아티아의 벤처기업 리막이 화제다. 전기 수퍼카 ‘콘셉트원’으로 전통 강호와 경쟁하고 있다. 리막의
-
‘구매력’ 강남엔 애플·테슬라, ‘트렌드’ 홍대엔 화웨이·DJI
지난 23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 ‘화웨이(華爲)’의 전시장 겸 서비스센터. 제품 수리뿐 아니라 화웨이의 간판 스마트폰 ‘P9’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를 직접 체
-
‘구매력’ 강남엔 애플·테슬라, ‘트렌드’ 홍대엔 화웨이·DJI
지난 23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 ‘화웨이(華爲)’의 전시장 겸 서비스센터. 제품 수리뿐 아니라 화웨이의 간판 스마트폰 ‘P9’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를 직접
-
[자동차] 2017년 COTY를 찾아라! 명차들의 불꽃튀는 경연
━ 중앙일보 '올해의 차' 심사 시작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‘디트로이트 모터쇼’의 또다른 볼거리는 ‘북미 올해의 차(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
-
수퍼카도 전기차 시대, 바퀴마다 고성능 모터 달고 1300마력 질주
1088마력을 발휘하는 리막 콘셉트원은 크로아티아의 전기차 기술력을 보여주는 모델이다. 최근에는 성능을 강화한 모델도 내놨다. [사진 리막]하이브리드나 전기차는 흔히 친환경 이동
-
뼛속까지 ‘BMW맨’이 롤스로이스 경영자로
최고급 수제(手製) 승용차의 대명사 롤스로이스를 7년째 이끌고 있는 토스텐 뮐러-위트비스(56) 롤스로이스 모터카 최고경영자(CEO)를 영종도 롤스로이스 스튜디오에서 단독으로 인터